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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기 신도시 계양 왕숙 교산 창릉 부천 사전청약 3만 200호 공급

by Mynickname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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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전청약 계획

3기 신도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수도권 주택시장 및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계획한 공공주택지구입니다. 남양주 왕숙·왕숙 2,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광명시흥, 과천, 안산 장상 등의 지구에 조성될 예정으로 GTX와 기존 철도, S-BRT 연계 등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고 양질의 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하는 도시입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을 잡고 서민들의 주건 안정화를 위해 정부에서는 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에서는 2021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3기 신도기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세부 지침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우선 사전청약제도라 함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1~2) 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의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 부분 해소함으로써 급등하는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급계획은 7월에 4만 4천 호, 10월에 9만 1천 호, 11월에 4천 호, 12월에 12만 7천 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고 합니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입지위치 입니다.
2021년 사전청약 입지위치 및 공급물량, 출처:국토교통부 홈페이지

  • 7월에는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지구에 1만 1천 호가 공급되며, 위례신도시에 4백 호, 성남 복정 지구에 1천 호 공급
  • 10월에는 남양주 왕숙 2 지구에 1만 4천 호, 성남에 1만 8천 호,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에 2만 4천 호 공급
  • 11월에는 하남 교산에 1천 호, 과천 주암에 1만 5천 호, 시흥 하중에 700, 양주 회천에 800호 등 4천 호 공급
  • 12월에는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에서 5만 9천 호와 구리갈매역세권에 1만 1천 호, 안산 신길에 1만 4천 호 공급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자격

  • 신청자, 배우자, 신청자 및 배우자의 세대별 주민등록에 등재된 신청자의 직계존속 및 직계비속 등 전원 무주택이어야 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포함) 가입자가 대상
  • 사전청약 당시 해당 지역(기초지자체, 수도권)에 거주 중이면 신청할 수 있으나, 본청약 시점까지 거주기간 요건을 충족해야 함 * 거주기간 요건 : 서울, 경기 등 투기과열지구는 2년 이상 거주, 그 외 1년 등
  • 66미만 택지지구 : 당해지역에 100% 우선공급
  • 66이상 택지지구 : 주택건설지역이 서울과 인천인 경우 서울과 인천 50%, 수도권 50%, 주택건설지역이 경기인 경우 해당 주택건설지역 30%, 경기 20%, 수도권 50% 공급
  • 소득·자산요건 및 기타 사항은 일반 공공주택청약과 동일

 

또한, 신혼부부들이 주택문제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거나 늦추는 일이 없도록 공급물량 중 신혼부부 비중을 절반 수준인 1만 4천 호를 포함하였으며이를 통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청약 당첨의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혼 희망타운 신청자격은 아래 3가지입니다.

  • 신혼부부일 경우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 예비 신혼부부일 경우 혼인을 계획 중이며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 한부모가족의 경우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자녀의 부 또는 모로 한정함)이어야 합니다.

 

보다 더 자세한 안내는 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429일 사전청약 탭이 오픈된다고 합니다. 오늘이 4월 24일이니 얼마 안 남았습니다. 홈페이지는 통해 신청 자격, 청약일정 등의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일정에 따라 지구별, 블록별 정보, 단지 배치도 및 평면도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또한 6월부터 상담센터(1600-1004) 운영을 통하여 신속한 상담서비스와 고령자 및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현장접수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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