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밀도 저하와 골다공증
뼈는 우리 몸을 지지하고 내부 장기를 보호하며 골격을 이루는 단단한 살아있는 조직인 뼈에는 뼈를 생성하는 세포와 파괴하는 세포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성 세포보다 파괴 세포가 많이 형성되어 뼈가 약해는 현상이 발생하며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와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남자보다 더 빠르게 골밀도 저하를 겪게 됩니다. 이러한 골밀도 저하는 뼈의 양을 줄이게 되고 뼈 속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을 유발하게 되며 2016년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면서 골다공증 환자가 8개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다공증은 세계 보건기구에서 10대 질환으로 지정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22억 명 이상 앓고 있는 질병입니다.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넘어지거나 외력이 가해지면 쉽게 뼈가 부러지고 심한 경우엔 기침을 하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의 일상생활에도 부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여자가 93% , 50대 이상이 96%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골다공증이 잘 일어나는 부위는 척추, 대퇴부, 손목 등으로 특히 넘어질 때 땅을 짚는데 주로 사용하는 손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 외관상으로는 뚜렷한 지각하기가 어렵고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 골밀도 측정 결과를 정상 성인의 평균과 비교한 T-Scores 값을 이용하여 판단합니다. 값이 -1 이상이면 정상이고 값이 -1 ~ -2.5에 있으면 골감소, -2.5 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분류됩니다. 이외도 악력이 낮아진다거나 손톱이 쉽게 부러지는 현상, 원인을 모르는 허리 통증 발생 시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골밀도를 증가시키거나 현재의 골밀도 손실을 방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짠 음식은 나트륨 배출 시 칼슘도 같이 배출시키므로 피해야 하고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 음주나 흡연, 카페인 등의 섭취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다이어트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비타민 D 생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일광욕과 운동(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등)을 해주야 하고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칼슘은 적절한 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고 단백질은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칼슘이 많은 식품들에는 요구르트, 시금치, 우유, 치즈, 두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MBP(Milk Basic Protein) 가루 섭취를 병행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MBP가루는 유단백 추출물인 초유를 이용하여 생산한다고 합니다. 초유는 사람이나 젖소, 산양 등의 포유류가 출산 이후 72시간 이내 만들어낸 젖을 말하는 것으로 고단백질 결정체입니다. 전체 우유 생산량의 극소량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비타민 A, D, E와 락토 페인, 단백질 등이 일반 우유보다 월등히 많이 포함되어 있고 골밀도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서 분말 형태의 제품과 적정 섭취량을 캡슐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부모님의 뼈 건강을 위해 어버이날이나 생신 선물로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단, 우유 알레르기나 있거나 기저질환 보유자, 임산부, 영유아, 특이체질과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복용 전에 담당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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